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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N, 누가/언제/어떤 용도로 써야 하나

VPN은 요즘 “공공 Wi-Fi에서는 무조건 켜야 한다”, “VPN만 쓰면 해킹이 안 된다”처럼 과장된 말과 함께 소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VPN은 만능 방패가 아니라, 네트워크 구간을 ‘터널링(암호화된 통로)’으로 바꿔주는 도구에 가깝습니다. 즉, VPN이 보호하는 건 주로 “내 기기 ↔ VPN 서버” 사이의 통신 경로이며, 그 밖의 위험(피싱 사이트에 직접 로그인, 악성 앱 설치, 계정 인증코드 유출,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악성화 등)을 대신 막아주지는 못합니다. 반대로 VPN이 꼭 필요한 상황도 분명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항·호텔처럼 관리 주체가 불명확한 네트워크에서 업무 자료를 열어야 하거나, 해외에서 국내 서비스 접속이 불안정하거나, 통신사/공공망에서 DNS 조작·가로채기 가능성을 ..

카테고리 없음 2026. 2. 16. 21:58
DNS 변경(보안 DNS)으로 피싱 줄이는 방법

피싱은 보통 “가짜 로그인 페이지”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 앞단에 늘 ‘유도’가 있고, 그 유도의 출발점에는 종종 DNS가 있습니다. DNS는 쉽게 말해 “도메인 주소록”입니다. 우리가 브라우저에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DNS가 그 도메인이 어디(어떤 서버)로 가야 하는지 알려주죠. 공격자는 이 흐름을 노립니다. 사용자가 실수로 비슷한 도메인을 입력했거나(오타), 문자/DM 링크가 미묘하게 다른 도메인이거나, 혹은 네트워크 환경이 불안정해 DNS가 조작되면, 사용자는 정상 사이트로 가는 줄 알고 가짜 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보안 DNS는 이때 도움이 됩니다. 알려진 피싱/악성 도메인을 “주소록 단계에서” 막아버려 접속 자체를 실패시키거나 경고로 돌려주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안 DN..

카테고리 없음 2026. 2. 16. 19:03
게스트 Wi-Fi 분리로 가족/IoT 보호하기

집 Wi-Fi 보안을 점검해도 마음이 완전히 놓이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공유기 설정을 아무리 잘 해도, 결국 집 안에는 “보안 수준이 제각각인 기기”들이 한 네트워크에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의 스마트폰·노트북은 업데이트도 비교적 잘 되고 보안 기능도 많지만, 스마트TV·로봇청소기·스마트스피커·전구·가전 IoT는 업데이트가 느리거나 기본 설정이 허술한 경우가 흔합니다. 이 IoT가 한 번 흔들리면, 네트워크 안쪽으로 이동하면서(내부 스캔/취약 장치 탐색) 가족의 핵심 기기까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26년 가정 보안의 핵심은 “한 기기를 완벽하게”보다, 침입이 발생해도 피해가 번지지 않게 구조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중 가장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칸막이’가 바로 게스트 Wi-Fi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6. 2. 16. 16:13
집 Wi-Fi 공유기 보안 점검(관리자 비번·암호화·펌웨어)

집에서 쓰는 Wi-Fi는 “편해서” 위험해지기 쉽습니다. 카페나 공항 Wi-Fi는 불안해서라도 조심하지만, 집 Wi-Fi는 매일 자동으로 연결되고, TV·로봇청소기·CCTV·스마트스피커 같은 IoT 기기까지 한꺼번에 매달립니다. 문제는 공유기가 ‘집 네트워크의 관문’인데도 설치 후 수년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관리자 비밀번호가 기본값이거나(또는 Wi-Fi 비번과 동일), 원격 관리가 켜져 있거나, 펌웨어 업데이트가 멈춘 상태라면 외부 공격뿐 아니라 내부에서 들어온 악성 앱/감염 기기가 공유기 설정을 건드리며 피해를 확장시키기 쉽습니다. 특히 공유기 DNS가 바뀌면 정상 사이트 접속도 피싱 페이지로 우회될 수 있고, 모르는 포트포워딩이 열리면 외부에서 집 안 기기(NAS·CCTV)에 접근 가능..

카테고리 없음 2026. 2. 16. 13:08
와이파이 보안: 공공 Wi-Fi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공공 Wi-Fi는 “가끔” 쓰지만, 집 Wi-Fi는 사실상 하루 종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집 공유기가 한 번 취약해지면 영향 범위가 훨씬 큽니다. 스마트폰·노트북은 물론이고 TV, 로봇청소기, CCTV, 스마트스피커, 콘솔까지 한 네트워크에 매달려 있으니까요. 문제는 많은 가정이 공유기를 ‘설치만 하고 끝’으로 두는 데 있습니다. 관리자 비밀번호가 기본값 그대로이거나, 펌웨어 업데이트가 몇 년째 멈춰 있거나, 게스트 네트워크가 없어서 IoT가 메인망에 그대로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공격자가 외부에서 직접 침입하지 않더라도, 피싱/악성 앱/감염된 기기가 “집 안으로 들어온 뒤” 공유기 설정을 건드리며 피해가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복잡한 네트워크 지식 없이도 가능한, ..

카테고리 없음 2026. 2. 16. 08:28
계정이 털렸을 때 10분 안에 해야 하는 순서(골든타임)

계정 탈취는 보통 “한 방에 끝나는 사고”가 아니라, 연결된 계정들을 따라 연쇄로 번지는 도미노입니다. 특히 2026년에는 이메일이 비밀번호 재설정의 허브이고, 클라우드는 사진·문서·백업의 금고이며, SNS는 사칭/피싱 확산의 스피커이고, 금융은 실제 돈이 빠져나가는 출구입니다. 그래서 계정이 털렸을 때 가장 위험한 실수는 “하나만 급히 막고 끝내는 것”입니다. 공격자는 보통 한 계정에만 머물지 않고, (1) 복구 정보 변경, (2) 자동 전달/연동 앱 설정, (3) 다른 서비스로 비밀번호 재설정 확장, (4) 지인 사칭으로 2차 피해 유도, (5) 결제/이체 시도까지 단계적으로 움직입니다. 다행히도, 계정이 털렸다는 걸 인지한 직후 10분은 ‘가장 가치 있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 안에 통제권을 되찾..

카테고리 없음 2026. 2. 15. 10:35
구글/애플 로그인 알림이 왔을 때 즉시 해야 할 조치

내가 로그인한 적이 없는데도 “새 기기에서 로그인했습니다”, “보안 경고: 로그인 시도”, “Apple ID가 새로운 위치에서 사용됨”, “Google 계정 보안 알림” 같은 푸시/이메일이 오면, 그 순간부터는 ‘확인’이 아니라 ‘대응’이 우선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알림은 단순 공지가 아니라, 누군가가 내 계정에 접근할 수 있는 거리까지 왔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메일(구글 계정)이나 애플 계정은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 재설정 허브이기도 해서, 한 번 뚫리면 클라우드·SNS·결제까지 도미노처럼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로그인 알림이 온 직후 10분 안에 해야 할 행동은 정해져 있고, 순서만 지키면 피해를 ‘0’으로 끝낼 가능성이 크게 올라갑니다. 이..

카테고리 없음 2026. 2. 15. 06:28
피싱 사이트 로그인 페이지를 구분하는 시각적 체크포인트

피싱 사이트(가짜 로그인 페이지)는 요즘 정말 정교합니다. 로고, 색감, 버튼 위치까지 공식 사이트와 거의 똑같이 만들어서 “화면만 보고”는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스미싱·DM 링크를 통해 접속한 뒤, 마치 정상 로그인처럼 보이는 페이지에서 아이디/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만든 다음 계정을 탈취하는 수법이 흔합니다. 더 무서운 건, 피싱은 ‘해킹’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용자는 그냥 로그인한 것뿐인데, 그 순간 계정의 열쇠를 스스로 넘겨준 셈이 됩니다. 그렇다면 답은 기술 지식일까요? 아닙니다. 피싱은 “웹의 구조”를 알면 생각보다 빠르게 걸러집니다. 핵심은 페이지 디자인이 아니라 주소창(도메인), 리다이렉트 흐름, 로그인 UI의 미묘한 불일치, 그리고 입력 직전의 행..

카테고리 없음 2026. 2. 15. 03:08
SNS 인증코드 요구 메시지 대응 매뉴얼

SNS 인증코드(로그인 코드, 6자리 코드, 보안 코드)를 요구하는 메시지는 2026년에도 여전히 계정 탈취의 ‘가장 빠른 지름길’로 쓰입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비밀번호를 뚫는 것보다, 사용자가 스스로 코드를 건네게 만드는 편이 훨씬 쉽고 성공률도 높기 때문입니다. 공격자는 “잠깐만 도와줘”, “내가 너 계정을 확인해야 해”, “이거 공동작업 때문에 필요해” 같은 말로 상황을 포장하지만, 결론은 늘 같습니다. 내 휴대폰으로 도착한 인증코드를 상대에게 전달하는 순간, 내 계정은 상대 손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카톡/DM으로 접근한 뒤, ‘인증코드만 보내면 끝’처럼 가볍게 말해 사용자의 경계심을 낮춥니다. 더 무서운 건, 상대가 실제 지인의 계정을 먼저 탈취한 뒤 그 계정으로 내게 연락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6. 2. 14. 20:47
카톡/DM로 오는 ‘지인 사칭’ 계정 탈취 예방

지인 사칭(메신저 피싱)은 기술보다 심리를 노립니다. “엄마 나 휴대폰 고장”, “지금 급하게 인증번호 좀”, “대신 결제 좀 해줄 수 있어?” 같은 메시지는 내용 자체가 복잡하지 않지만, 상대가 ‘아는 사람’이라는 전제가 방어력을 무너뜨립니다. 그래서 메신저 피싱은 링크가 없어도 발생하고, 맞춤법이 자연스러워도 통합니다. 2026년에는 계정 탈취 수법이 더 정교해져서, 공격자가 실제 지인의 계정을 먼저 빼앗은 뒤 그 계정으로 가족·친구에게 연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피해자는 “진짜 지인 계정에서 온 메시지”를 받는 셈이니 더 속기 쉽습니다. 하지만 메신저 피싱에도 공통된 구조가 있습니다. ①긴급함(지금 당장), ②비밀/단독(너만 도와줘), ③인증/결제 같은 민감 행동 요구, ④다른 채널 차단(전..

카테고리 없음 2026. 2. 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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