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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계정 보안이 모든 보안의 시작인 이유(우선순위)

실생활 보안에서 “무엇부터 지켜야 하나”라는 질문의 정답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바로 이메일입니다. 이메일은 단순한 연락 수단이 아니라, 거의 모든 서비스의 비밀번호 재설정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서비스든 로그인에 실패하면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 버튼을 누르게 되고, 그 결과는 대부분 이메일로 도착합니다. 즉, 이메일이 뚫리면 공격자는 굳이 다른 계정을 직접 해킹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메일로 들어가서 각 서비스의 비밀번호 재설정 링크를 받아, 계정을 하나씩 새 비밀번호로 바꿔버리면 됩니다. 이렇게 시작되는 계정 탈취는 빠르고, 조용하며, 피해가 연쇄적으로 커집니다. 특히 2026년에는 이메일 계정이 구독 결제, 클라우드 백업, 업무 협업, SNS 운영, 심지어 금융 거래 알림까지 연결되어 있어, 이..

카테고리 없음 2026. 2. 14. 04:21
가족/연인과 계정 공유의 위험과 안전한 대안

가족이나 연인 사이에서 계정을 공유하는 일은 생각보다 흔합니다.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같은 구독 서비스부터, 배달앱, 쇼핑몰, 심지어 이메일이나 클라우드까지 “같이 쓰면 편하니까”라는 이유로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함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안 관점에서 계정 공유는 단순한 편의 문제가 아니라 ‘위험을 공동 소유하는 구조’입니다. 내 비밀번호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순간, 그 비밀번호는 더 이상 내 통제 아래 있지 않습니다. 상대가 악의적이지 않더라도 공용 PC에서 로그인했다가 저장이 남을 수 있고, 상대의 휴대폰이 분실되거나 악성앱에 감염되면 내 계정도 함께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관계가 변했을 때 문제가 커집니다. 헤어짐이나 갈등 상황에서 계정 접근을 끊는 과정은 감정적으로도 복잡..

카테고리 없음 2026. 2. 14. 02:05
강력한 비밀번호를 ‘외우지 않고’ 만드는 규칙

강력한 비밀번호를 만들라는 말은 너무 흔하지만, 막상 실생활에서는 거의 지켜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한정돼 있고, 계정은 끝없이 늘어나며, “외워야 한다”는 압박이 들어오는 순간 비밀번호는 짧아지거나 재사용되기 쉽습니다. 결국 많은 사람이 비슷한 패턴(단어+숫자+특수문자)으로 변형하거나, 아예 동일 비밀번호를 여러 곳에 쓰게 되고, 그때부터 계정 보안은 ‘운’에 가까워집니다. 2026년에는 유출된 로그인 정보를 자동으로 대입하는 크리덴셜 스터핑이 흔하고, 피싱 페이지는 점점 정교해져서 “강한 비밀번호”만으로는 버티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20자리 랜덤 문자열을 외우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관점이 바뀌어야 합니다. 강력한 비밀번호의 목표는 “외우기”가 아니라..

카테고리 없음 2026. 2. 13. 16:45
비밀번호 재사용이 위험한 이유와 바꾸는 순서 전략

비밀번호 재사용은 “편해서 하는 습관”이지만, 보안 관점에서는 계정을 한꺼번에 묶어버리는 가장 위험한 습관입니다. 한 사이트에서 유출이 한 번만 일어나도, 같은 아이디/비밀번호 조합이 다른 서비스에서 통째로 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격자는 일일이 해킹하지 않습니다. 이미 유출된 로그인 정보(아이디/비밀번호)를 자동으로 수천 개 사이트에 대입해 보는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한 번이라도 맞으면, 그 계정은 공격자의 손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2026년의 계정 환경은 더 촘촘합니다. 이메일은 비밀번호 재설정 허브이고, 클라우드는 사진과 문서의 금고이며, 메신저/SNS는 사칭 피해의 확산 경로이고, 금융/결제는 직접 피해로 이어지는 관문입니다. 비밀번호를..

카테고리 없음 2026. 2. 13. 14:31
비밀번호 관리자(Password Manager) 도입 가이드(초보용)

비밀번호 관리자는 보안 고수들만 쓰는 도구처럼 느껴지지만, 2026년 실생활 보안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습관” 중 하나입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대부분의 계정 사고는 대단한 해킹이 아니라, 비밀번호 재사용, 짧고 쉬운 비밀번호, 피싱 페이지에 입력, 브라우저 자동저장 남발 같은 일상적인 실수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사람은 수십 개의 계정마다 길고 서로 다른 비밀번호를 외울 수 없습니다. 결국 어딘가에 적어두거나(메모장, 사진첩), 비슷한 비밀번호를 돌려 쓰거나, 브라우저에 무작정 저장하게 됩니다. 이때 비밀번호 관리자는 “암호화된 금고”처럼 비밀번호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할 때만 꺼내 쓰게 해줍니다. 덕분에 각 서비스마다 서로 다른 강력한 비밀번호를 만들 수 있고, 새 비밀번호..

카테고리 없음 2026. 2. 13. 12:24
“복구 코드” 제대로 보관하는 현실적인 방법

2단계 인증(2FA)을 켜는 순간, 계정 보안은 강해지지만 동시에 새로운 리스크가 생깁니다. 바로 “내가 로그인을 못 하는 상황”입니다. 휴대폰을 잃어버리거나 교체했는데 OTP가 옮겨지지 않았거나, 보안키를 분실했거나, 인증 앱이 초기화되면, 내가 설정해둔 2FA가 오히려 내 계정을 잠가버리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때 마지막으로 계정을 살리는 열쇠가 바로 복구 코드(Recovery Codes, 백업 코드)입니다. 복구 코드는 대부분 서비스에서 2FA 설정 시 한 번 발급해 주는 1회용 코드 묶음으로, OTP나 보안키가 없어도 로그인할 수 있게 해주는 ‘비상 탈출구’입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 코드를 대충 캡처해서 사진첩에 넣어두거나, 메모앱에 평문으로 적어두거나, 아예 발급만 받고 잊어버린다는..

카테고리 없음 2026. 2. 13. 10:30
인증 앱(OTP) 추천 기준과 백업 방법

인증 앱(OTP)은 2단계 인증(2FA) 중에서 실사용 밸런스가 가장 좋은 선택지로 꼽히지만, 많은 사람이 “설치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다가 한 번에 크게 막힙니다. 대표적인 사고가 휴대폰 분실·교체·초기화 이후입니다. OTP는 문자처럼 새 폰에서 자동으로 다시 오지 않고, 기기에 ‘등록 정보(시크릿/토큰)’가 남아 있어야 코드가 생성됩니다. 그래서 백업이 없으면 이메일, SNS, 업무 계정, 심지어 금융 계정까지 로그인 자체가 끊기고, 복구 절차가 길어지거나 최악의 경우 계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패스키가 확산돼도 여전히 OTP가 널리 쓰이고, 계정 복구의 허브가 되는 이메일에 OTP를 걸어두는 경우가 많아 “OTP 운영”은 곧 “계정 생존 전략”이 됩니다. 이 글은 인증 앱을 ..

카테고리 없음 2026. 2. 13. 08:53
2단계 인증(2FA) 종류 비교: SMS vs 앱OTP vs 보안키

2단계 인증(2FA)은 “비밀번호가 털려도 계정을 지키는 마지막 안전장치”로 자리 잡았습니다. 예전에는 비밀번호만 잘 만들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피싱 사이트·악성 확장 프로그램·유출된 비밀번호 재사용 같은 현실적인 위험 때문에 ‘비밀번호만으로는 부족한 시대’가 됐습니다. 문제는 2FA라고 해도 종류가 여러 가지라는 점입니다. 가장 익숙한 SMS 문자 인증부터, 인증 앱이 생성하는 앱OTP, 그리고 물리 장치인 보안키(보안키/FIDO 키)까지 선택지가 넓어졌죠. 그런데 많은 사람이 “그냥 편한 걸로” 고르거나, 반대로 “무조건 가장 강한 것만” 고르다 실패합니다. 2FA는 보안 수준도 중요하지만 ‘내가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보안키는 강력하지만 잃어버리면 복..

카테고리 없음 2026. 2. 13. 06:46
공용 충전기(주스재킹) 위험과 안전한 충전 습관

주스재킹(Juice Jacking)은 공항·역·카페·행사장처럼 누구나 쓰는 USB 충전 포트(또는 공용 충전 케이블)를 이용할 때, 사용자가 “충전만 한다”고 생각한 순간에 데이터 통신까지 함께 열리면서 개인정보가 노출되거나 기기가 악성 행위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말합니다. USB는 원래 전기를 보내는 기능(충전)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능(전송)이 한 몸처럼 묶여 있어서, 포트나 케이블이 악의적으로 조작되어 있거나 신뢰할 수 없는 환경이면 ‘전원 공급’과 동시에 ‘데이터 통로’가 열릴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공용 포트가 즉시 해킹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사용자가 위험 여부를 눈으로 구별하기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더구나 2026년에는 스마트폰이 금융·간편결제·업무 인증·메신저·클라우..

카테고리 없음 2026. 2. 13. 02:33
유심 PIN 설정과 주의점(실수로 잠기는 상황 포함)

유심 PIN(SIM PIN)은 “유심 자체에 비밀번호를 거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폰 잠금(패스코드/지문/얼굴)이 기기 접근을 막는 장치라면, 유심 PIN은 유심을 다른 기기에 꽂거나 재부팅 직후 통신을 활성화하려는 시도를 한 번 더 막아주는 ‘회선 방어막’에 가깝습니다. 특히 SIM 스와핑(유심 스와프)처럼 내 번호를 탈취해 문자 인증을 가로채는 공격이 늘어나면서, 유심 PIN은 비용 대비 효과가 좋은 예방책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괜히 설정했다가 내가 잠기는 거 아니야?”라는 불안 때문에 켜지 못하거나, 기본 PIN(0000 등)을 그대로 두는 실수를 합니다. 실제로 유심 PIN은 몇 번 틀리면 잠기고, 그 다음 단계로 PUK 코드가 필요해질 수 있어서, 설정 전에 원리와 주..

카테고리 없음 2026. 2. 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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